"올해가 가기 전에 미영이에게 가봐야지."공부방 떡국바구니 신청 받습니다.

공지사항 2003-12-24 00:12:00

공부방 떡국바구니 신청 받습니다.

"어제는 꿈에 미영이를 보았습니다. 미영이는 우리 공부방에 3년이나 다니던 친구입니다. 이사가던 날, 미영이는 "자주 놀러올께요, 선생님 제 간식도 꼭 남겨두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아무래도 버스타고 오려니 쉽지는 않겠죠.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오더니 한달에 한번.... 지난 2년간은 얼굴도 못보았습니다. 공부방에서 친하게 지내던 지연이는 첫눈에도 불량해보이는 언니들과 골목어귀에 서있던 미영이를 보았다고 하네요. 집은 아니까 한번 찾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시간이 나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아무리 늦더라고 꼭 찾아봐야겠다고 몇 번씩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이, 미영이를 닮은 친구들을 꼭 찾아보시라고 떡국바구니를 전달해드립니다. 눈에 밟히는 어린이들의 이름과 연락처, 또는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적어서 공부방별로 신청해주십시오. 이화여고로 오실 수 있는 차량여부도 함께 알려주십시오.
마감은 1월 5일입니다.


(사)'사랑의 친구들'은, 오는 1월 15일,
설날에 떡국을 끓일 떡바구니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회장 金成洙)' 은 설날을 즈음한 오는 2004년 1월 15일, 혼자 사는 노인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래떡, 쇠고기, 소시지, 햄이 든 떡국거리 바구니(3만원상당)를 마련하여 각 가정에 전달키로 하고 이를 위해 모금을 해왔습니다. 받고자 하는 분들은 형편이나 사정을 적어서 보내주십시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성금을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070-25-0040-131, 예금주는, '사랑의 친구들', 연락처는 777-5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