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목), 미래를 여는 영어교실 31차 평가회가 정동제일교회 젠센홀에서 50개 지역아동센터 담당 교사와 자원봉사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평가회에는 3년 이상 자원봉사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변화된 모습, 개성있는 수업 방식, 영어교실에 관한 제언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미래를 여는 영어교실'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형편 때문에 영어를 쉽게 접하기 힘든 저소득지역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