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가 10월9일과 10일 강원도 청태산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의 5개 지역아동센터(석남,선민,만수,푸른솔, 예향) 아이들과 교사 130명을 초대한 이번 캠프는 첫째날, 숲해설가 선생님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숲속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북과 나무빨래판 등을 두드리는 '숲속 난타'를 배웠습니다. '둥! 둥!'울창한 숲속의 북소리가 우리들의 심장 소리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레크레이션'숲속 운동회'에서 아이들과 교사가 하나되어 신나게 춤추고 게임하며 추운 강원도의 날씨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이튿날 조를 지어 숲 곳곳에 지령을 수행하는 '미션 임파써블'과 1박2일동안 우리의 모습을 슬라이드로 되돌아보며 마무리했습니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지낸 1박2일!
다음번엔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