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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아동 장학금 후원
-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중에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계절에 맞지 않는 옷 혹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닐 수밖에 없는 어린이 등 경제적,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개별 아동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후원자가 1:1로 결연하는 형태로, 후원자는 1년간 한 아이에게 매달 5~10만 원씩을 후원합니다. 장학금은 결연 어린이의 생활비, 교육비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친구들’에서 후원자에게 보고를 드립니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27명의 개인 후원자, 7개 단체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604명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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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여는 영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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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11년간 진행해왔습니다. 2008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과목이 된 영어는 교육 불균형이 가장 심한 과목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친구들’에서 영어교실 운영 시스템과 기본 교재 및 기자재, 교육활동 지원비 등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선생님을 모셔서 주 1~2회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1년에 한 번 총평가를 겸한 어린이 영어 캠프를 1박 2일간 열어 그동안 쌓은 영어 실력을 노래와 춤, 연극으로 뽐내보는 발표회도 열고 있습니다. 영어로 학습의욕이 위축된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학교생활 전반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사단법인 미래회의 후원으로 총 2천215개 기관의 1만5천14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고, 2018년부터는 ㈜효성도 후원에 동참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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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연합캠프
- 2004년부터 진행해왔습니다. 대상은 학교와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어려운 형편으로 가족들과 여행이 힘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지역별 연합캠프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별 지역아동센터의 인력과 재정만으로는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은 2박3일간의 공동생활과 여가활동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모르는 사이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등 성장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아동센터간의 연대감도 더불어 쌓여갑니다. 2004년~2018년까지 총 1천246개 지역아동센터, 2만3천521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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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
- 2000년부터 봄철인 4~5월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해왔습니다. 문화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소외된 산간과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끼리의 서울여행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서울 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봄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지는 ‘서울초청행사’에 2000년~2018년까지 총 124개 기관의 1천93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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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교사 교육 / 교사 사전캠프
- 2004년부터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지원 사업입니다. 어린이들의 제2의 보호자로서 보호, 학습, 식사 등을 맡는 동시에 지역아동센터의 관리와 행정 업무까지 처리하는 등 과도한 업무에 놓여있는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과 재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박 3일간 다양한 강의에 참여하고 서로 경험과 고충을 나누는 사이, 교사들은 어린이들에게 집중되었던 시선을 자신으로 향하게 하여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고,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2004년~2018년까지 총 543명의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교사교육 또는 교사 사전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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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간식나누기
- 2001년부터 항공사들의 국제 항공편에 실렸던 간식들 중 개봉되지 않은 기내식을 모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18년 6월 현재까지 총 531개 기관의 1만6천318명의 아이들에게 간식이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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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물품나누기
-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교구 등 물품도 많이 필요합니다. 기업과 단체, 개인이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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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어린이돕기
- 북한의 병원과 학교, 유치원에서 필요한 의약품과 생필품, 학용품 등을 지원합니다. 2000년 8월, 이희호 명예회장의 방북시 1억원 상당의 초음파 진단기를 평양산원에 기증하고, 2001년 1월에는 북한의 창광유치원에 과자세트, 학용품세트, 담요, 수예연구소에 자수실과 식용유, 평양산원에 항생제, 수액제, 산모용 방한복과 양말 등의 물품을 보냈습니다. 또 2002년 1월과 2003년 10월, 2005년 9월 세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여 의약품과 의류, 식품, 생필품, 학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2008년에는 지원이 집중되는 평양지역이 아닌 산간어린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2009년~2010년에는 원단, 항생제와 수액제를, 2015년에는 앰뷸런스, 의약품, 양말, 아동내의, 목도리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