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나눔의 숲 체험교실에 초대합니다

숲 속 깊은 곳에 가보신 일이 있으신지요.
복잡한 길과 소음을 벗어나면 갑자기 멍해지는 느낌...
아무 일 하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편해집니다.
창밖으로 어둠이 나지막이 내리고 별빛이 들기 시작하면, 지금껏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마치 딴 세상 이야기처럼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숲으로 진정한 휴식을 찾아 떠나는가 봅니다.
이렇게 행복한 여행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6년 5월 17일 ~ 18일, 18일 ~ 19일
○ 장 소 : 산음휴양림(양평)
○ 참여대상 : 서울․경기지역 4개 공부방 어린이 총 80여명
(1개 공부방 아동 20명, 교사 2명)

○ 목 적 :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단 한 발자국도 흙을 밟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만들어진 도시의 인공 환경을 당연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나눔의 숲 체험교실은 숲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 별로 가득한 밤하늘까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숲 속 음악회, 자연물 난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공부방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과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주요 프로그램
- 하나. 숲과 하나되기
맨발로 숲길 산책, 벌레의 눈으로 보는 숲, 나무가 살아있는 소리듣기, 내나무찾기, 자연에서 호흡하기, 야간산책, 건강한 흙으로 화분만들기,티셔츠 염색하기, 나무로 숲속 친구들 만들기
- 둘. 숲에서 하나되기
숲속 풍물놀이, 숲속 음악회, 공동체놀이, 레크레이션 등

※ 신청방법 -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이메일(folove831@korea.co.kr) 또는 팩스(02-778-0177)로 신청
※ 접수마감 - 2006년 5월 10일 (수)
※ 선정 후 홈페이지에 공지,
※ 공지된 참여확정공부방은 참가자명단을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명단양식은 추후 발송)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본회 사무실 02-734-4945~7 번으로 전화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