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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망쳐놓는 서비스시스템 2002-06-06 12:06:54
새롬가정지 Hit : 1219

부천의 새롬가정지원센터입니다.

요즘 각 지역에서는 네크웤이라는 주제가 화두가 될정도로 입에 오르내립니다.

복지서비스의 연결망도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편리하게 받을수 있도록 정보, 자원등이 공유가 되어야 하지요. 또한 이것이 자원중복이나 낭비를 줄일수 있구요.

이것이 상식에 가깝고. 또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재 우리 복지서비스연결망의 현주소입니다.



얼마전 저도 황당했습니다.

3년정도 우리 기관에서 장기케이스관리가정이 있습니다. 꼭 우리 뿐 아니라 주변의 3곳정도의 기관과 연결하여 아주 잘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가정의 부모는 교회도 여기저기, 복지관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공짜로\' 탈수 있는 혜택은 모조리 가져가는데 \'탁월한\'달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노동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동정표를 모아서 여기저기 도움을 받고...

또 기초수급권자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중복되기도 합니다. 하물며 아동학대로 고발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양육비때문에 아이를 일시보호하지도 않은 사람이기도 하답니다.

하여간.. 이러저러하게 저희기관의 회원인데..



문제는 갑자기 인근의 복지관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여기서 진을 다 빼고 ^^ 새로운 곳으로 서비스를 찾아 간 모양입니다.

간것까지는 좋은데 그곳의 복지사는 아무런 연락이나 사전협의없이 수용한 모양입니다.

적어도 우리에게 정보를 묻고. 이 가정을 위해서 좀 더 좋은 서비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공유된 영역을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리라 보는데..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질문이 시작될 것이고

똑같은 자원이 중복될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사업실적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사람을 망쳐놓는 시스템을 창출하는것이 될수도 있지요.



그곳의 담당자를 만나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놓고 얘기해볼 요량입니다.



자원을 모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건 좋지만

그 사람이 자활할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줘야 한다는 \'대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